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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나와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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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는 소박하면서도 서정적이고 그런 매력이 있는것같다.

 

잔잔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영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난 이런분위기 좋아하니까 2시간동안 푹 빠져서 봤지만..

 

 

하나와 앨리스는 이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단짝 친구다.

 

어느날 앨리스가 하나에게 괜찮은 남자를 발견했다고 점찍어 뒀다며 보여줬는데

 

하나는 그 남자 옆에있던 미야모토에게 반하고 만다.

 

미야모토는 하나와 앨리스가 들어가는 고등학교의 선배라 하나는 몰래 미야모토의 사진도 찍고

 

미야모토가 가입해 있는 동아리에도 가입해서 접근한다.

 

그리고 미야모토가 넘어져서 기절한 사건이 있었는데 하나는 미야모토가 자기를 좋아했었는데

 

넘어지는 바람에 기억상실증에 걸려 기억을 못하는 것이라고 우기고 사귀게 된다.

 

미야모토는 걸리지도 않은 기억상실증을 고치려고 병원도 다니게 되고 하나의 거짓말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을때

 

하나는 앨리스에게 도움을 청해 앨리스도 거짓말에 동참하게 만든다.

 

앨리스는 할수없이 미야모토가 하나와 사귀기 전에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 행세를 하며

 

하나와 연결해주려고 애쓰지만 어느새 앨리스도 미야모토를 좋아하게 된다.

 

남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티격태격하지만 험악한 분위기는 아니고 귀엽다.

 

하나도 앨리스도 다 귀여운데 미야모토는...일본남자는 참 덩치가 작아..내 스타일 아니다.

 

이쁜 애들 둘이 왜 저런 남자를..그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 ㅎㅎ

 

 

근데 이 영화는 영상이 참 이쁘다.

 

특히 마지막에 잡지모델 오디션 보기위해 아오이 유우가 발레하는 장면은 진짜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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