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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할수없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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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EBS에서 말할 수 없는 비밀 해주길래 봤는데 오랜만에 봤는데도 재밌데 ㅎㅎ

 

전에는 집중해서 보지 않아서 그냥 피아노치는 영화인가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은근 집중되고 재밌게 봤다.

 

피아노 소리도 듣기 좋고.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 보통 피아노연주장면에서 처럼 손따로 얼굴따로가 아니고 통째로 보여주길래

 

혹시나 하고 찾아봤더니 주걸륜이 실제로도 피아노를 엄청 잘친다고 한다.

 

나도 어렸을때 잠깐 배우긴 했지만 피아노는 못치는데 그래서 그런가 피아노 잘치는 사람 부럽다.

 

20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연결되는 이야기는 영화 동감을 생각나게 하긴 하지만

 

이건 실제로 만나는 거니까 조금 다른가?

 

내용은 단순하다.

 

그 피아노에서 그 악보를 따라 치면 시간이동을 할수있다는 설정.

 

여주인공은 1979년에서 피아노를 쳐서 20년 후인 1999년으로 넘어와 남자주인공과 만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주변에 말했다가 정신병자 취급당하고 외톨이로 살다가

 

나중에 남주인공이 이 사실을 알게되고 피아노를 쳐서 20년전으로 넘어간다.

 

이 부분에서 약간 의문이 있긴 하지만..따지고 들려면 한도 끝도 없으니까..

 

단순한 얘기지만 나름 재미있게 잘 만든거같다.

 

피아노소리가 듣기 좋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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