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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절제의 성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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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책을 한권 샀다.

미즈노 남보쿠의 절제의 성공학이라는 책이다.

어느 유튜버가 먹는것이 정말 절제가 안되면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길래 정말 그럴까?하고 사봤다. 

먹는것을 줄이면 하늘에 복을짓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해지고 수명도 늘어나고 일도 성공하고 등등..

먹는것을 절제하라는것이 기본 줄기이지만 책도 두껍지도 않고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

관상가이자 운명학자인 미즈노 남보쿠에게 찾아온 사람이 질문한 것에 대해 답해준 것을 책으로 엮은 것 같은데

지금 3번째 읽는 중이다. 계속 읽어서 가슴에 새길 생각이다. 

 

나도 일할때는 일 잘하고 성실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도 끈기가 없어서 한군데 오래 다니지를 못했는데

찔리는게 많다. 혼신으로 일한적이 없는것 같다. 정말 책에 써 있는 그대로다. 참을성도 없고 조금만 힘들면 그만두고.

지금의 내가 읽으면 딱 좋을 책이다. 계속 읽고 마음에 새겨서 헤이해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만들어야지.

 

책에 의하면 사람은 태어날 때 하늘로부터 대략적인 수명과 일생동안 먹을 양식을 받는다고 한다. 

명이 다했더라도 식이 남아있으면 먹을 양식이 다 없어져야 세상을 떠나고, 명이 남아 있더라도 먹을 양식이

다 떨어지면 저 세상으로 간다고 한다. 

그래서 폭식하면 병걸려서 일찍 죽는것처럼 보이지만 먹을 양식이 다 떨어져서 일찍 죽는걸지도..

 

이 책을 두번 읽었더니 식욕이 진짜 조금 떨어졌다. 

신기하게 마음자세가 달라진다.

맨날 밤마다 맥주를 안먹은 날이 거의 없었는데 며칠전부터 안먹고 있다.

아침에도 일찍 일어난다.

회사다닐때도 아침에는 억지로 일찍 일어났던거지 일찍 일어나고 싶어서 일어난적 한번도 없었는데

이책을 읽고 일찍 일어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먹는것을 줄이고 싶은 마음도 생겼고..

이 마음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사라지기전에 또 읽고 또 읽고 해야지 ㅎㅎ

아무튼 좋은 책이다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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