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

인피니트-그해여름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인피니트-그해여름

 

햇살이 내리는 사이 마다

흰 구름 흐르는 사이 마다

바람이 스치는 사이 마다

니가 비쳐

시간을 타고서 내일에도

진하게 번져와 매일에도
 

그리움 가득히 나에게 또

스며와 넌 아련히 넌 수줍게 넌

날 타고와

흔들어 날 잔잔히 넌 여전히 넌

 

기억으로 이어져

 

난 또 난 늘 난

 

그리움에 살아

난 이미 난 이미 난

 

추억에 잠겨있어

발길이 머무는 자리 마다
손길이 스치는 자리 마다

시선을 옮기는 자리 마다 니가 보여

하루의 작은 틈 사이에도
촘촘히 차올라 왜 이리도

설레임 가득히 나에게 또

스며와 넌 아련히 넌 수줍게 넌

 

날 타고와

흔들어 날 잔잔히 넌 여전히 넌

 

기억으로 이어져

난 또 난 늘 난

 

그리움에 살아

난 이미 난 이미 난

 

추억에 잠겨있어

나 너를 알아서 널 만나게 되서 얼마나 감사한지

내가 이만큼 자라 늘 지켜볼게

스며와 넌 아련히 넌 수줍게 넌

 

날 타고와
 

흔들어 날 잔잔히 넌 여전히 넌

 

기억으로 이어져

난 또 난 늘 난

 

그리움에 살아
 

난 이미 난 이미 난

 

추억에 잠겨있어

 

노래 한개 괜찮다 싶으면 계속 반복해서 듣는편인데 요즘은 이노래를 계속 듣는다.

우연히 어디에서 들었는데 귓가에 계속 맴돌아서 찾아봤더니 좀 오래된 노래였다.

솔직히 아이돌가수에 관심도 없고 인피니트가 누군지 한명도 모른다 ㅎㅎ

노래도 가창력있거나 엄청난 명곡도 아니고 그냥 남자애들이 귀엽게 부른 노랜데 계속 생각나네 ㅎㅎ

요즘 식초세안이 유행이라 저녁마다 3분동안 식초세안하는데 이노래가 3분정도 해서

이노래 틀어놓고 끝날때까지 들으면서 한다. 

중간중간 시계를 볼수도 없고 노래 들으면서 하니까 지겹지도 않아서 좋다.

그리고 아이돌 노래는 꼭 랩이 한군데씩 있어서 듣기 싫은데 이건 랩이 없어서 좋다.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제의 성공학  (0) 2020.09.07
자격증  (0) 2020.09.07
단순하게, 간소하게..  (0) 2020.09.01
몇년만의 블로그 로그인  (0) 2020.09.01
생감자 사과 쉐이크  (0)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