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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생감자 사과 쉐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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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하는 건강프로를 봤는데 거기서 의사가 혀로 건강을 체크할수 있다고 하더라.

혀를 뒤집어 봤을때 혈관색이 검은색처럼 너무 진하면 혈관에 문제가 있는거란다.

난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문제는 내 혀가 원래사이즈보다 좀 부어있다는 거다.

가끔 혓바닥을 보면 혓바닥 가장자리에 톱니처럼 이빨모양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부어서 그런거라고 한다.

난 그것도 모르고 내 혀가 입보다 큰가보다 했다.

 

잘 붓는 체질인줄도 몰랐는데..

 

암튼, 이런 잘 붓는 체질엔 감자가 좋다고 한다.

어떤 아줌마가 감자를 껍질째 맨날 먹고 살도 빠지고 붓기도 빠졌다고 하길래 나도 시도해보기로 결심.

 

근데 생감자만 먹기가 너무 맛없을것같아서 사과랑 요플레를 같이 갈았다.

요플레맛이 강하고 사과랑 감자때문인지 배도 오랫동안 안고파서 살빠질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ㅎ

 

 

 

그래서 요즘 아침으로 먹고있는 식단이다.

 

 

사과반개 잘라주고, 감자는 잘 씻어서 지저분한 부분이나 싹날것같은 부분 도려내주고 껍질째 썰어준다.

 

 

 

 

믹서기에 넣고

 

 

 

요플레도 한개 넣고 쉐킷쉐킷~~

 

 

 

비쥬얼은 그냥 그렇다. 맛없어보임. 양은 무지 많다. 국그릇으로 한대접 가득 나온다. ㅋㅋㅋ

 

 

 

근데 먹으면 맛있다. ㅎㅎ

요플레 대신 우유도 넣어서 해봤는데 우유도 괜찮다.

 

요플레 넣고하면 달고 우유 넣으면 고소한 맛이 있어서 취향따라 해도될듯.

 

감자가 붓기도 빼주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위와 장에도 좋다고 하니 나 이거 꾸준히 하면 살빠지겠지?

 

먹은지 한 열흘 됐는데 살빠진건 모르겠고 피부가 조금 좋아지고 환해지는 기분이 든다. 느낌일뿐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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