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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화분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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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애들 목욕 시켜줬다.

 

신경 안썼더니 잎마다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는데 아이구 불쌍해라..나같은 주인만나서..ㅎ

 

그래서 생각난 김에 몇 놈 데려다가 화장실에 놓고 비오듯이 물을 뿌려줬다.

 

흙이 쓸려나갈까봐 수압은 약하게 했다.

 

기분 좋았겠지??

 

 

그래도 꽤 오래 사는거 보면 기특하다. 생명력이 좋다

 

전에 살던 집보다 더 좁고 햇볕도 적게 드는데도 불구하고 잘 사는 거 보면.

 

이사오고 나서 큰 나무 두개와 화분 몇개는 죽었다.

 

그래서 이렇게 살아있는 녀석들이 이쁘고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ㅎ

 

싱그러운 자식들.

 

저기 이름표 붙어있는 놈은 이름이 브룬펠지어라고 하는데

 

제일 잘 자란다.

 

그래서 내 닉네임도 저기서 따왔고.

 

만약 초보가 화분을 키우고 싶다고 하면 브룬펠지어를 키우라고 추천하고 싶다.

 

별 신경 안써도 무럭무럭 잘 자란다 완전 굿~~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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