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 썸네일형 리스트형 몇년만의 블로그 로그인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보자 하고 시작했었는데 그것도 잠깐이고 오랫동안 방치했다. 가끔 한번씩 들어와서 한개씩만 썼어도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예전에 내가 써놨던 글들을 천천히 읽어보니 재밌다 ㅎㅎ 그 당시에는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았구나, 내가 이런 것들을 보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어차피 들어오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나의 일기장처럼 쓰는거니까 좀더 촘촘히 사건들이 정리되어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하지만, 이런 생각도 지금뿐이겠지. 게으른 성격이라 이런 생각도 잠시뿐, 며칠 지나면 또 잊어버리고 블로그는 관심에서 멀어질지도 모른다. 꾸준히 하고 싶은데 과연 생각처럼 잘 할런지.. 지금부터라도 아주 소소한 일상들 위주로 써봐야겠다. 나중에 또 재밌게 읽을수 있게.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