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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생감자 사과 쉐이크 아침에 하는 건강프로를 봤는데 거기서 의사가 혀로 건강을 체크할수 있다고 하더라. 혀를 뒤집어 봤을때 혈관색이 검은색처럼 너무 진하면 혈관에 문제가 있는거란다. 난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문제는 내 혀가 원래사이즈보다 좀 부어있다는 거다. 가끔 혓바닥을 보면 혓바닥 가장자리에 톱니처럼 이빨모양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부어서 그런거라고 한다. 난 그것도 모르고 내 혀가 입보다 큰가보다 했다. 잘 붓는 체질인줄도 몰랐는데.. 암튼, 이런 잘 붓는 체질엔 감자가 좋다고 한다. 어떤 아줌마가 감자를 껍질째 맨날 먹고 살도 빠지고 붓기도 빠졌다고 하길래 나도 시도해보기로 결심. 근데 생감자만 먹기가 너무 맛없을것같아서 사과랑 요플레를 같이 갈았다. 요플레맛이 강하고 사과랑 감자때문인지.. 더보기
자격증 합격 너무 백수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자격증이라도 따놓자하고 학원을 다녔는데 그래도 자격증은 땄다. 목표달성이다.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이름은 참 그럴듯해보이네. 합격할수 있을까 싶게 어려워 보였는데 막상 합격하고 보니 내가 합격할 정도면 어려운 시험도 아닌가보네. 그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그만큼 내 자신이 하찮아보이고 한심해보이는 증거일까? 스스로 생각해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있다. 따면 자신감이 생길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 나이먹어가는만큼 뭐하나 해놓은게 없으니 그런것으로라도 위로를 받고 싶은가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