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

요즘 나의 아침밥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제 아침

 

 

오늘 아침

요즘 아침은 계속 이런식으로 먹고 있다.

사실 아침 저녁으로 이렇게 먹었는데 너무 질려서 최근 며칠은 아침에만 먹고있다.

 

한동안 이렇게 계속 먹었더니 너무 질린다.

 

그래서 저녁에는 먹고 싶은거 먹고하니 살은 안빠진다.

살은 안빠졌지만 채소, 과일, 불린현미의 이 식단을 포기할수가 없다. 

그냥 몸이 깨끗해지는 기분이랄까?

 

이것 때문인지 요즘 여드름이 안난다.

평상시에도 자주 올라오고 특히 생리전후로는 안난적이 없는데 이번에 생리하는데 안났다.

원래는 며칠전부터 얼굴이 간질간질하고 올라오는데 그런게 없다.

이건 계속 지켜봐야겠지만..고질병이라 한방에 완벽하게 치료되리라고 기대는 안한다.

 

그리고 또 신기한거.

 

아침에 일어나서 하~이렇게 해보면 입냄새 장난 아니었는데 요즘 아침 입냄새가 없어졌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도 난 아침에 입냄새가 났었다.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양치부터 해야한다.

근데 어느순간부터 안난다.

생채소와 과일을 먹어서 그런가? 이거밖에 이유가 없긴하다.

 

먹는게 중요하긴 한가보다.

서양 사람들 고기 많이 먹어서 누린내나고 암내나고 한다는게 진짜 맞는말인가보다.

한국 사람들은 마늘, 김치 같은 냄새는 좀 난다지만 이건 음식 먹었을때 얘기고 

몸에서 자체적으로 나는 냄새는 없다고 하던데 채식을 많이 해서 그런게 사실이라면 

지금 이것도 납득이 간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몸에서 향기가 나려나?

채소나 과일만으로 한끼를 먹는다는거 전에는 생각도 안해보고 속이 허해서 라면이라도 끓여서 먹어야 괜찮았는데

요즘 계속 이런식으로 먹었더니 채소가 좋아졌다. 과일도.

특히, 사과가 맛있어서 요즘 하루도 사과를 안먹는 날이 없다.

질리지 말고 평생 이렇게 먹을수 있을까 모르겠다.

몸이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은데.

뭐든지 꾸준히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얼마나 갈지 모르겠네.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쓸데없는 잡생각  (0) 2020.11.04
물류센터 알바  (1) 2020.10.30
현미생채식  (0) 2020.10.15
실습 끝!  (0) 2020.09.25
텃밭하나 있었으면..  (0) 20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