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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실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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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에 드디어 실습이 끝났다.

아니, 실습은 한참전에 끝났고 실습수업이 토요일에 마무리됐다.

30명 인원중에 한명 빼놓고 다들 발표도 했다.

한명은 연락이 아예 안된다고 한다. 

뭔일일까?

실습을 못했나? 실습전에 3번 출석하고 실습후에 2번 출석하는건데 2번만 출석하면 다 

끝나는건데 왜 안나왔을까?

실습수업 들을려면 수업료가 30만원에다가 실습하는데다가 또 돈내야하는데 

내가 실습한 곳은 15만원 냈다.

게다가 오고가는데 기름값들지, 밥사먹는데 돈들지 어휴..돈을 얼마나 많이 썼는데

그 사람도 돈 많이 들었을텐데 왜 포기했을까?

혹시 코로나에 걸렸나?어쨌든 안타깝다.

난 한명도 빠짐없이 발표해야해서 얼마나 긴장했는지 모른다.

일주일전부터 너무 걱정되서 연습을 몇번을 했는데 

앞에나가서 그래도 연습한대로 잘한거같다.

원래 발표같은거 못하니까 아주 잘할 생각은 애초에 안했기 때문에 기대치가 높지는 않다.

버벅거리지 않고 그냥 써놓은거 보고 읽는건데도 얼마나 떨리던지 ㅎㅎㅎ

발표하면서 손이 떨려서 주먹을 몇번을 꽉 쥐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실습하면서 경험했던거를 얘기해주고 싶어서 얼마나 말이 

많은지 중간중간에 교수님이 그정도 하고 끝내라고 할정도였다.

30명 다 발표 해야하는데 너무 길게길게 하면 하루 종일해도 모자란다고ㅎㅎㅎ

어찌나 할말들이 많은지...난 별로 할말도 없던데. 떨리기만 하고.

아무튼 너무 홀가분하고 좋다.

자격증 나오면 그때부터는 다시 또 긴장되겠지..

당분간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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