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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슈타인즈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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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 있는 애니인데 지루하면서도 재밌다. ㅋㅋㅋ 이렇게밖에는 설명이 안돼...

 

보통 애니들처럼 진도가 팍팍 나가는게 아니고 너무 느리게 전개가 되는듯 싶어서 약간 지루한데

 

아마 어려운 주제라 이해를 해야 재미있기때문에 전개가 느린것 같다.

 

초반에 좀 지루해서 보다말다 했는데 뒤로갈수록 한편 한편이 너무 일찍끝나서 이게 어떻게 된건가 했다.

 

분명 전개는 빠르지않고 초반이나 후반이나 비슷한데도 이상하게 뒤로갈수록 빨리끝나는 느낌이다.

 

언제시작했나 싶게 금방금방 끝난다. 뒤로갈수록 재미있는건가 보다.

 

그중에 재밌다고 생각했던 내용은 타임머신에 관한 이론인데

 

보통 우리가 생각했던 타임머신은 사람이 기계를 타고 과거로 이동하는 건데

 

여기서는 머릿속에 있는 기억을 전자신호로 과거로 보내버리면 된다고 한다.

 

이걸 보는 순간 내 머릿속에 형광등이 반짝 켜진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정말 말도 안되는 내용이 아닌것같다. 오히려 더 현실적일수도.

 

미래의 내가 타임머신으로 전자신호로 지금의 나에게 기억만 보낸다면 나는 미래가 어떤지 알수있으면서

 

몸이 과거로 온거나 마찬가지일것이다.

 

물론, 이렇게 밖에 못한다면 내가 태어나기전의 시대로는 갈수없겠지만 이런거라도 개발되면 좋겠다.

 

과거의 나에게 해주고싶은 말이 많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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